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윳쿠리 TRPG (문단 편집) == 비판 ==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점은 '''[[TRPG]]인데 [[먼치킨(클리셰)|먼치킨]](루니) 플레이 지향이 과하다'''는 점.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하는 특성상 먼치킨 플레이를 하면 눈총받기 쉬운 TRPG와는 달리, 업로더가 혼자서 만드는 윳쿠리 TRPG의 경우 업로더가 폭주하거나 코미디를 연출하기 위해 먼치킨 플레이가 남발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일단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윳쿠리 일행의 크툴루의 부름 TRPG" 시리즈도, 무도 + 발차기만으로 [[산탄총]]급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등 먼치킨성 플레이를 보이고 있었기에 더욱 그렇다.[* 단 이것은 크툴루 TRPG자체의 문제로 볼 수 있는데 본디 전투위주로 돌아가는 상황을 목적으로 만든 룰이 아니었기에 전투에서 주고받는 대미지가 상당히 크게 설정되어 있다. 게다가 마샬아츠(무도)자체가 여러모로 KP들에게는 원수 취급받는 버그 스킬이고... 해당 업로더의 동영상 중 번외편을 보면 업로더 자신이 이런 것을 충분히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결국 이 흐름을 감당할 수 없었던 업로더가 11화 연재 후 [[연재 중단]]을 선언해야 할 정도였다.] 기존 TRPG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윳쿠리 TRPG로 입문한 새내기 플레이어들이 먼치킨 플레이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TRPG모임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마스터를 무시하는 진상짓(루니)를 했다는 이야기도 간간히 들려온다. 다른 지적 사항으로는 '''무늬만 TRPG'''라는 점이다. TRPG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화와 필기가 동시에 필요하다는 특성상 동영상만으로 옮기는 데 한계가 있는데, 이 문제점이 낮은 진입 장벽과 맞물리면서 '''업로더가 진짜 TRPG를 하듯 진행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작|TRPG 분위기의 소설을 쓰는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재생수 수십만을 기록하는 유명 시리즈 중에서도 '''업로더가 다이스 안 굴리는 게 뻔히 보인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스토리 진행이 TRPG에 걸맞지 않은 수준으로 폭주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2년부터 윳쿠리 TRPG 동영상을 보고 TRPG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과 기존에 TRPG를 하던 사람들간의 갈등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물론 접근성이 좋은 매체를 통해 새로운 유입인구가 생기는 것 자체는 기존 TRPG 유저들로써도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TRPG라는 놀이 자체가 초기 진입장벽이 제법 높은 편[* 게임의 규칙이나 시스템을 이해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놀아야 한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초보자의 경우, 자신의 행동이 민폐라는 것을 잘 몰라서 본의아니게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다.]이라는 점에서 (특히 새로 팀을 구성할 경우) 팀내 초심자 비율이 높아지고, 결국 팀의 운영이 파행에 이르거나 팀이 붕괴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상황. 경우에 따라서는 '''윳쿠리 TRPG 보고 들어온 인간은 상종도 안하겠다'''고 이야기하는 마스터까지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의 경우, 일단 초심자들을 충분히 배려하고, 바람직한 진입을 유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력자들에게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초심자들 자신의 책임, 또는 경력자들이 도와주려고 노력해도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이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초심자가 윳쿠리 TRPG 영상이 보여주는 이미지와 실제 TRPG 플레이 진행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이미지는 시청자의 흥미를 위한 과장과 왜곡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업로더 혼자서 상황을 진행하는 경우와 달리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보조를 맞추어야 하는 실제 플레이에서는 각 참여자의 행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윳쿠리 TRPG 영상 보니까 그렇게 하던데, 왜 안된다는 거냐' 고 억울해하기 시작한다면, 놀이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물론, 어떤 이유로 그런 제한이 생기는지 설명을 해 준 뒤에도 훼방을 놓는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이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하는 것은, 윳쿠리 TRPG 영상의 경우, 시연 장면을 영상으로 봄으로써 시청자가 플레이를 경험한 듯한 착각을 준다는 점이다. 다른 경로로 TRPG를 접한 경우, 룰북만 보고서는 실제 RPG 플레이가 어떤 것인지 알기 어렵고, 이 때문에 실제 플레이에 참여하게 되면 TRPG 플레이가 어떤 것인지를 개방적인 태도로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윳쿠리 TRPG는 시연 영상을 보여주고, 플레이를 흉내낼 수 있도록 간단한 룰까지 제공해 주는 관계로, 시청자는 자신이 실제로 TRPG를 경험한 것으로 착각하게 되고, 그에 따라 TRPG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관점까지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선입견 때문에 실제 TRPG 플레이에 참여할 때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 것이다. 극단적인 상황 중에는 신규 팀원이 CoC 플레이 경험이 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윳쿠리 TRPG였다... 는 것이 있다. 잘 모르는 사람의 착각이라고 웃어넘길 수도 있지만, 심각하게 본다면 플레이 경력을 속인 것으로 받아들일수도 있는 문제다! TRPG라는 놀이는 사람 사이의 관계 없이는 성립할 수 없는 놀이인만큼, 플레이 경력이나, 기타 인적사항을 속이는 것은 서로의 신뢰를 무너트리는 행위로써 철저한 금기다. '''그러니 본 영상만 보고 TRPG에 입문한다면 타 플레이어에게 UCC로 눈팅만 했다고 확실히 이야기하자. TRPG라는 장르 자체가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다는걸 알면서도 굳이 해보고 싶다면 위의 RPG 세션이나 네이버 카페라도 가서 초보자를 위한 TRPG 가이드 정도는 읽은 뒤 GM과 다른 플레이어들 말은 잘 듣자.[* 고수라도 TRPG라는 장르의 자체적인 특성 때문에 의사소통이 매우 많아야 한다. 하물며 초보는 어떨까?]''' 이런 식으로 이 작품을 진지한 TRPG 입문용 영상으로 보기보다는 시트콤을 본다는 기분으로 보면 의외로 웃기다. [[동방 프로젝트]]나 [[차지맨 켄]] [[드립]]도 치는 등 [[니코동]] 쪽 [[밈]]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웃으면서 볼수 있다. 혹은 시리어스한 전개라면 사운드 노벨 같이 감상해도 무방하다. CoC같은 룰에서 실제로 영상과 같이 플레이하면 PC가 픽픽 죽어나간다는 문제점 때문인지 이후의 작품들에서는 '''대놓고 [[먼치킨(클리셰)|먼치킨]] 플레이''' 또는 '''TRPG 리플레이풍 소설을 표방''' 등을 선전문구로 내건 시리즈들도 있다. 결국, 위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이 작품들 자체를 즐겁게 볼 수도 있고, 이를 바탕으로 TRPG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도 있겠지만 실제 TRPG 플레이 자체와는 별개의 매체임을 명심해야 할 문제. '''"나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구글링 정도는 해보자. TRPG초보자 가이드는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